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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누구나 대출 가능 (시민의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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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서관이 ‘시민의 도서관’에서 ‘전 국민의 도서관’으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2025년 6월 10일(화)부터 그동안 서울 거주자에게만 제공했던 도서 대출 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해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 누구나 도서 대출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기존 도서 대출은 서울시 거주자이거나 서울에 직장·학교가 있는 시민만 가능했습니다. 지리적·문화적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도서관의 특성상 타 지역 시민들의 이용 수요가 높았지만 ‘서울 지역 제한’ 규정으로 인해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회원가입만으로 서울도서관 도서 대출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1인당 7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대출 가능 권수가 14권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서울 시민과 타 지역 거주민은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분됩니다. 정회원과 준회원 모두 도서 대출이 가능하지만, 전자책 대여 서비스는 정회원에게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가 모든 국민이 양질의 도서 서비스를 누리면서 서울 외 지역에도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서울 방문 관광객들도 도서관을 이용하며 보다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이용 편의성도 대폭 개선한다. 개인정보 재동의 기간을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확대하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주소 변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한다며 또한 가족 회원 간 대출 목록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한다고 합니다. _ 끝으로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전 국민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는 서울도서관이 서울 대표 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계를 넘어 모든 국민이 양질의 도서 서비스와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경도인지장애 검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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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 경도인지장애라고 아시나요? 경도인지장애는 정상적인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로, 인지기능이 정상보다 저하되었지만,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는게 치매와는 어떻게 다른지, 검사 상담은 어떻게 하는지 싹싹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_ ✅ 치매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경도인지장애) · 본인과 주변인이 기억력 저하를 인지. · 동일 연령대에 비해인지기능(기억력)이 떨어짐. · 대부분의 일상생활은 독립적으로 수행가능. (치매) · 기억력이 심각하게 저하되며, 사건 자체를 잊음. · 인지기능의 심각한 저하. · 일상생활의 독립적 수행이 어려움. _ ✅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경도인지장애 대상자가 흔히 보이는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 공간감각 저하 복잡한 교통을 이용하기 어렵고, 방향감각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 인지 처리 속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 언어 능력 저하 의사소통 시 적절한 단어를 찾거나, 선택하는데 전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 기억력 저하 최근 일어난 일이나 대화내용을 기억하는 게 어려울 수 있어요. · 심리적 상태 변화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짜증이 늘어날 수 있어요. · 주의력 감소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게 전보다 어려울 수 있어요. * 경도인지장애는 개인의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 기존 건강 상태에 따라 증상의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_ ✅ 경도인지장애일까 걱정된다면? 본인 또는 가족이 경도인지장애인지 걱정된다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인지선별검사는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_ ✅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해요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의 약 10~15% (Petersen, R.C. 등)는 1년 뒤 치매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모든 경도인지장애 대상자가 모두 치매로 진행되는 건 아니예요. 적절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어요! _ ✅ 경도인지장애는 어떻...

서울물재생체험관 어린이물놀이터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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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물재생체험관 어린이 물놀이터가 2025년 7월 1일부터 운영됩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물재생체험관 내 총 1,052㎡ 규모로 조성된 어린이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넓고 안전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물의 소중함과 물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공간입니다. 2025년 올해는 더욱 다양해진 물놀이 시설과 향상된 편의시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놀이터에는 ▴집게분수 ▴통통 물방울 놀이대 ▴소리파이프 ▴멀티놀이대 등 다양한 체험형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수심은 30cm 이하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사용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대형 그늘막, 탈의실, 야외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해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 쾌적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10세(2015~2022년생)까지 어린이이며, 이용료는 무료며 5세 이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모든 이용자는 아쿠아슈즈를 착용해야 된다고 합니다. 운영은 하루 3회차(10:00~12:00/12:30~14:30/15:00~17:00)로 회차당 최대 70명의 어린이만 입장 가능합니다. 또한, 8월 첫째‧둘째 주 주말(총 4일간)에는 야간 연장 운영으로 운영시간을 20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물놀이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포털( https://yeyak.seoul.go.kr/ )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2주 단위로 화요일 오후 2시 오픈되며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서 예약하면 됩니다. 공단은 정기적인 물 교체와 위생 점검, 그리고 공공안전관리요원의 상시 배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_ 한편,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는 2025년 7월 1일부터 하수처리 전 과정을...